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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회관 족발,보쌈

장충동은 우리집에서 참 가깝다. 한 10분이면 도착. 그래서 이날도 신랑이랑 신랑 친구들 현 욱 이랑 지환이랑 보는 날인데 우리가 젤 먼저 도착 장충동은 뚱땡이 할머니 집은 원래 맛없고 한양 족발이 맛있길래 거기로 자주 갔었는데 족회관도 맛있다 길래 여기서 모임 발 렛되고 리모델링했나 쫄깃쫄깃 한 부분을 더 좋아하는 나한 테도 맛있고 부드럽더라 요건 원래 기본 상차림 같은데 엄청 늦게 나왔음 남자들 모이면 늘 그렇듯 당구 치러 갈 줄 알았더니 술 더 마신 데서 한남동에 잠깐 가서 맥주 마시다가 우리집으로 데려와서 폭풍식사 시켜 줬다 족발하면 장충동 족발이죠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 해 주세요. 족발 골목에 들어서면 아주 많은 족발 집이 있을 거라 네이버 평점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평이 좋지 않아서 고민 고민하다 그중에도 평이 제일 좋은 족회관이란 곳에 다녀왔어요. 소짜에 소주만 시켜 먹었어요. 가게 내부도 깨끗하고 넓은 편이며 자칫 지저분할 수 있는 족발 손질 과정도 오픈하고 있네요. ( 자신감이 있는 듯) 저희가 먹은 족발이에요. 쫄깃쫄깃 한 콜라겐 가득 한 족발 기본 찬으로 고추. 마늘. 김치. 콩나물국. 동치 미 국물. 새우젓. 간장. 녹두전이 나와요 가격은 동네 족발 가게보다 훨씬 비싼 편이었고 꼭 이곳에 가서 먹어야겠다는 메리트는 없었습니다만, 주인 아주머니와 일하는 분들이 매우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그래서 재방문의사는 ★★☆☆☆ 입니다. " 우연히" 장충동 근처이면서 " 돈이 어느 정도 있다면" 먹어 볼만한 장충동 족발. < 족회관- 장 충동 족발 맛 집>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대학 친 구들끼리 족발 뜯으러 갔다. 어디로? 족발하면 생각나는 그 곳, 장충동으로 요즘에는 여기저기 족발 밀집 지역이 많지만, 그래도 나에게 족발하면 생각나는 곳은 장충동이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자주와 서 그런가... 장충동 족발 밀집 지역에는 많고 많은 집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그곳은 지하철 역에서 제일 가까운 족회관 절대로 지하철 역에서 가까워서 간 건 아니다. 우리 아빠가 이 집 족발이 제일 깔끔 하다고 좋아함. 나의 오랜 단골집이기에 친구들을 끌고 갔다. 안 보인다면 착한 사람 아닌 거 임. 메롱 막국수 시키면 어디선 가 온다.. 살얼음 동동 동치미 국물도 맛있고, 먹다가 찍어서 지저분하게 보이는 콩나물국도 괜찮고, 그 무엇보다 이 깍두기 놈이 맛있다. 헤헤 헿 헤헤 헤 ㅔ 헤 새우젓 찍어서 족발 한 입 먹고 깍두기 한 입 베어 물고 거기다 찍은 줄 알았는데 안 찍고 먹었나 보다. 헷. 정리 [ 족회관- 장 충동] 위치: 동 대입구역에서 완전 가 깝 총평: 난 좋아함. 내 친구들도 좋아함. 맨날 다니던 곳이니까... 나의 혀는 객관성을 잃어서 다른 족발 집들 과의 비교는 못하겠다. 이웃님 들 오늘은 점심 시간에 맞춰 오랜만에 맛 집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쪽으로 가시면 발 렛도 해 주시니 편하게 들어가시면 되요 짜 잔 상차림 입니 다. 족발 중자인데 양이 엄청나죠? 족발을 클로즈업 해보았습니다. 윤기에서 탱탱 한 맛이 느껴지시나요? 크기도 작은 편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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