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사골순대 포이점 순대,순대국
담소사골순대 포이점 순대,순대국 배도 부르고 술도 취해서 이제 집에 가나 싶었는데 쿄집에서 3차를 하잔 다. 역시 젊은 사람들 이랑 놀면 너무 힘들다.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하러 들린 담소 소사 골 순대. 가끔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다고 한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신식 가마솥이 설치되어 있다. 굳이 그럴 이유가 있나 싶긴 하지만.. 우리는 순대 국 하나와 편육 하나를 포장했다. 직접 만드는 건 아닌 거 같다. 김치류는 맛이 기억이 안 나고.. 쿄가 협찬한 치즈. 주문 제작했다는 소주잔. 여전히 이상한 홍 쿠파. 내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인간 중에 가장 게임 잘하는 아 구롱. 무려 롤 챌린저. 집주인 쿄. 2박 3 일간 내 꼬장 받아 준다고 수고했다.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샀는데 기억 안 나는 건 함정. 6..
첸수이 중식당 회의 차 양재동을 다녀오다가, " 홍 콩요리 전문점 "이란 간판을 보고, 저녁 시간도 다 되어 홀리듯 들어가 봤습니다. 홍 콩 식 중국요리 전문점이라... 서울서 홍 콩요리 라니, 기대가 됩니다. 가봉 루 맛의 비밀은 파 기름이었다는 데, 이 집도 그런 걸 까요? 이런 걸 보고 양두 구육이라고 하는 거죠. 내 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재역 맛 집, 중식 레스토랑 첸 수이 제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중식 레스토랑 첸 수이!! 중국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너무 좋아하는 맛 집이에 용_ 특히 탕수육이 엄청 맛있어서 가면 꼭 시키는 탕수육 여기 짜샤이가 진짜 맛있는데 늦게 갔더니 다 떨어져서 ㅜㅜ 아쉬운 대로 양파 장아찌로 이건 기본 볶음밥이었던 거 같은데.. 간도 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