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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차이나 중식당

가 주요 관건. 나는 새우요. 조금 칼칼한 짜 사이와 길쭉한 단무지가 기본. 매콤 누룽지 탕. 매콤하지 않던데. 달콤 탕수육. 우리가 아는 그 맛. 새콤달콤 칠리 중 새우. 정말 중 새우. 꽃 빵에 칠 리 소스를 싸서 한입. 식사는 짜장 아님, 짬뽕 중에서 골라야 한다. 병 준 이는 짜장. 나는 짬뽕. 만 원에 이런 코스가 다 나온다는 게 맛이 심히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기대는 크게 하지 마 시 고요) 좋았다. 엄마랑 오랜만에 동네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많았다. 소스도 괜찮았고. 그 다음으로 칠리 새우가 나왔다. 사실 꽃 빵이라 하면 고추 잡채를 제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라, 이렇게 꽃 빵만 딱 왔을 때 살짝 벙 쪘던 느낌. 다행히 칠리 새우의 새콤달콤한 소스와 완두콩과 함께 먹으니 꽤 어울렸다. 후식으로 매실차 한 잔씩. 인 당 만원의 코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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