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카페 / 바스크 / 서울 성북구 카페

바스크 카페

구움과자로 온기를 채워주는 카페

구석구석 맛있고 예쁘고 좋은 카페 찾아다니는 게 인생의 즐거움인 사람이랑 함께 지낸 다는 게 나의 인생의 즐거움. 오빠랑 나랑 둘 다 같이 좋아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군데인 바스크. 사실 진짜 사진 찍기 좋고 겉으로만 예쁜 카페들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바스크는 물론 겉으로 보이는 외관도 정말이지 예쁘지만 한 두 번 방문해서는 알 수 없는 것 들이 특히나 예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만드시는 커피 맛과 사모님이 만드시는 구 움 과자류가 정말 정말 맛있다는 것이 이 카페의 가장 좋은 점. 진짜 맛있는 곳이다. 요거 먹고 싶어서 달려왔지요.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시라고 오빠가 주문한 원두로 조금 더 내려 주셨다. 하시는 말씀에 전 날 왔으면 엄청 사 먹고 갔을 텐데.. 하고 속으로 아쉬워했다. 흑흑. 암튼 정말 좋은 바스크. 얼른 추위 다 가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늘 번창하시길 바라는 곳! 50m NAVER Corp. 바스크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양로 9길 10-2 상 세 보기 대중교통으로 가 긴 조금 멀어요. 하는데요. 무엇보다 다양한 커피를 접하면서 원두 한 알,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페셜 티 커피의 가치를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원두 본연의 맛과 개성을 살리면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에 중점을 둔 바스크의 커피는 자칫 평범하다 여길 수 있지만 스페셜 티 커피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고자 하는 백관 호 대표의 소신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