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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담 중식당

수요미식회 출신 맛있는 딤섬

그 중에서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포담(중식집)이 걸렸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 그래도 포담 샤오롱바오를 오늘 진짜 먹는구나 하니 기분 넘나 좋은 것 ^0^ b 나중에 이거 파라솔 펼쳐 주시긴 했는데 진작부터 펼쳐주시죠 근데 가게 안이 정말 많이 바빴어요 T T 짜샤이나 머거 짜샤 그런거죠 아무튼 저희가 먼저 도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일단 진짜 짜샤이나 먹고 있었음 메뉴 추가주문 안된다는 말 안에 들어와서 듣고나니 왠지 지금 완벽해야한다는 말이자나 싶어서 추가주문 좋아하는 1ㅅ은 초긴장상태... 가게 안 분위기는 분주하지만 그래도 다들 친절하고 넘나 바쁜데도 밝은 얼굴들 ^-^ 그렇게 밝게 무시무시한 멘트를 날리셔서 ㄹㅇ 신중하게... 이번에 망하면 웨이팅 또 해야하니까 쥬금이다 라는 생각으로 포담 샤오롱바오 + 게살 뭐시깽이 탄탄면 그리고 마라탕면 주문했어요 마치 마파두부만 먹어본 것들이 취두부 시킨 격 T T 아무튼 서촌 맛집 포담의 샤오롱바오 등장 그리고 이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담에 가면 딴 메뉴 궁금하다고 깔짝대지 않고 포담 샤오롱바오만 3판 시킬 예정이에요 동생이 베지테리언이라 소고기 따위 너나 먹으라는 주의인데 이건 진짜 하나만 먹어주라며 “ 자 봐봐 ? 육즙이 흐아아아 지금 막 쏟아져내리잖아... 냄새 되게 좋지 ? “ “ 막 이렇게 육즙이 팡팡 터지는 만두인데 내가 눌러보니까 진짜 뭣도 없나봐 ㄹㅇ 부드러움 따뜻해 “ “ 이렇게 귀여운데 아이먹니 ? 여기는 이게 메인이야 하나만 먹어봐 >.< “ “ 너 이 씨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야 이 것 좀 보라고 딱봐도 이건 대존맛각이라고 @.@ “ 영업했지만 동생은 1도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다 먹고나니 내가 왜 그랬지 ? 하나라도 더 내 입에 털어넣었어야할 맛인데 나는 참 바보 훗 그렇게 저는 소고기 샤오롱바오 먹고 동생은 게살 뭐시기 먹는 중 나 = 해산물 아웃 오브 관심이라 동생이 게살 샤오마이 극찬할 때 응 너 마이 무라 했어요 ^-^ b 게살 샤오마이는 4피스 포담 샤오롱바오는 5피스 잘 생각해서 주문하세요 됐어 난 샤오롱바오 먹을거야... 동생도 저거 8피스는 먹을 수 있을 기세였어요 헐 안에 새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 암튼 그렇게 서로 취향저격 메뉴 하나씩 부둥켜 안고 아주 맛있게 먹는 중 ^-^ 샤오롱바오 진짜 사랑해... 이렇게 맛있으니까 나중에 나오는 면요리에 대한 기대치가 급 상승했는데요 탄탄면은 그러니까 피넛버터스프인거죠 ? 마라탕면은 저희가 저 다대기 ? 빨간거 싹 다 들어내고 병아리 눙물만큼 넣었는데 망했다 탄탄면은 피넛버터 이 만큼 드실 수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한 두 젓가락은 맛있었는데 슬슬 물리는 맛 양이 반만 되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암튼 탄탄멘 너무 기대했는데... 그래도 마라탕면이 넘 매워서 같이 먹으니 중화되는 맛 마라탕면은 진짜 그 알 수 없는 기분 있잖아요 진짜 미치게 맵고 눈물나고 화가나는데 시뻘건 다대기?를 입에 또 넣고싶어진다능 요따시만큼만 풀었는데도 둘이 너무 맛있어서 감격한 식신들 마냥 두 눈 촉촉해져가지고는 훌쩍훌쩍거리기 시작했다는 후기 칼칼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는데 넘나 놀라울 정도로 매운 맛 그래서 탄탄면에 섞어먹기도 했어요 이 두 메뉴는 옆 테이블에서 시킬 때 한 입만 구걸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샤오롱바오 3판 시키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촌 맛집 인정 ^0^ b 인생샤오롱바오 먹었음 서촌 데이트 성공 포담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1 상세보기 8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테이블 높고 좁다 모습 보소 게살 샤오롱빠오 탕수육 육즙봐라 라즈베리 들어간 수요미식회 나온 집 맛집 인정 원래 딤섬을 굳이 찾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 만두보단 딤섬이.. 토요일 8시쯤 가니 7-8팀이 기다림 여기 테이블이 한 6-7개라 회전율이 낮음 기다리다가 샤오롱빠오 없을수도 있대서 고민하다가 기다렸는데 다행히 주문할 수 있었음 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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