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맛집 / 사거리식당 / 전북 김제시 한식
사거리식당 한식 "지금 부여의 무량사로 가고 있는 중인데...형님 시간이 있으면 군산이나 김제로 내려 올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나야 오라는 데가 없어서 그렇지 오라고 하면 이유를 묻지 않고 득달같이 가는 성격이라 "좀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니..."하면서 배낭을 꾸려 인천터미널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 되었다. 군산가는 직행 버스는 오후 2시라 지하에 있는 영풍문고를 한바퀴 돌고 푸드코너에서 왕만두를 사먹으니 시간이 후딱 흘렀다. 인천에서 군산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로 5시 30분이 되었다. 터미널에서 만난 아우님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김제의 만경읍에 있는 식당에 가니 저녁 6시경이 되었다. 협진 정육점에서 '육사스미'를 주문했다. 참,간판에 있는 '암돼지'는 '암퇘지'인데?.... 먹..
여행
2019. 11. 22.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