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천년학 일식당

남편 가게 옆에 있어서 종종 먹으러 가는 초밥이 제대로 인  천년 학을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어요.30 년 넘게 미아동에 살고 있는 터라 다양한 맛 집을 가봤는데 요즘엔 여기만 가고 있을 정도로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상차림이 만족스러워요. 주로 정식 메뉴를 먹는데 이 날은  인 당 25천 원짜리인 저녁 코스를 먹었어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잘 맞더라 고요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식사를 시작하는데, 상상되는 그것 그대로로 사르르 녹아요 연한 문어와 상큼한 샐러드로 식욕을 업시켜 주고 비리지 않고 신선하니 좋아요 기본 장국과 빼놓을 수 없는 초절임 등도 당연히 나오고 밥 먹는 내내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을 만큼 맛있게 느껴져요 첫 메인 접시로 5 피스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또 나와요. 회도 두툼하고 적당한 밥 양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미아동에서 초밥 맛 집으로 천년 학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행복은 식탁 위에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반주도 빼놓을 수 없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참 소중한 거 같아요. 소소한 대화도 하고 일상을 공유한다는 게 참 즐겁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건데 힘이 불끈 나는 장어도 포함되어 있고 참치도 게 눈 감추듯 사라질 정도랍니다 1 인 당 한 마리의 생선은 기본으로 볼락 구이가 나왔는데, 잘 익은 게 담백해서 뼈만 남기고 싹 발라서 먹었답니다.   끝 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지 요통 통한 우동 면발과 뜨끈한 국물이 속이 차분 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다 먹고 나면 매실차가 예쁜 잔에 담겨 나 와요 달달 하면서도 개운 해지는 게 마무리로 딱이랍니다 단골이 될 테야 지도 보기 50m NAVER Corp. 더 보기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NAVER Corp. /OpenStreetMap 천년 학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45 저 장 관심 장소를 플레이스 MY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플레이스 MY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 세보기 <a onclick= "return false" href= "bSize" style= "display :none" target=" _blank" class= "se _map _link __se _link" data-linktype= "map" data-linkdata="{ &quoteventTarget &quot: &quotbutton &quot, &quotdidSearch &quot: &quottrue &quot, &quotsearchEngine &quot: &quotNAVER &quot, &quotlocationId &quot: &quot20528885 &quot, &quotlatitude &quot: &quot37.611587 &quot, &quotmarkerLatitude &quot: &quot37.611587 &quot, &quotmarkerLongitude &quot: &quot127.034623 &quot, &quottitle &quot: &quot 천년 학 &quot, &quotlongitude &quot: &quot127.034623 &quot}" > 지도 보기 < /a > 미아 사거리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니 미아동 초밥 맛 집을 찾으신다면 천년 학에 한 번 가보세요  미 아사거리 천년 학  초밥 전문점 초밥을 좋아하는 오빠를 따라서 오빠가 예전부터 자주 갔다는 천년 학을 따라갔어요 그럼 좀 데려가던가 했더니 초밥을 개인적으로 저는 그다지 ...라서 그냥 있으면 먹는 편? 개 취 니 까 결혼식 가서는 초밥 절대 안 먹는... 맛이 없어서 전문점에서는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와사비도 적당하고 밥에 올라간 회도 녹는 듯 차원이 다른 거 같아요 천년 학의 메뉴판 초밥 정식 중에 특 모듬 초밥으로 주문했어요 처음에 초밥 코스를 먹자며.... 저희는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말렸지요 특 모듬 초밥에는 샐러드, 생선 초밥 12개, 생선 구이, 우동​​ 바에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초밥을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저희가 나갈 때쯤 대가족이 오고​​ 야들야들 한 계란찜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  작은 그릇에 샐러드 각자 나오고​​ 빠질 수 없는 미소 장국 미소 장국은 깔끔한데 맛있단 말 이에요 쓰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미소된 장이라는 게 있네요 ​​​​ 초밥이 하나씩 주르륵 나와요 하면 마냥 좋아 라​​​​​​​​ 초밥을 다 먹을 때쯤 고소한 연어 구이 나왔어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