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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르기 / 수르기 / 서울 용산구 카페

강소라분 2019. 10. 24. 12:25

수르기 카페

초록초록한 실내 정원이 있는 한남동 카페

이태원 디저트 카페 / 수 르기 (sous le gui) 수 르기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 원로 42길 32 상 세 보기 상호 : 수 르기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 원로 42길 32 전화번호 : 070-8950-0462 영업시간 : 화- 목, 일 (12 :0021 :00) / 금- 토 (12 :00-22 :00) / 월 휴무 초록 초록한 카페 간판도 크지 않고 지나갈 때마다 예뻐서 관심 갖고 봤던 수 르기 카페에 드디어 갔음 한쪽은 베이 킹을 하는 곳 계속 만들고 계셨당 맛있어 보여... 뷔슈 망고 코코넛, 애플 자스민 플레어 오렌지 자몽 주스, 포트 메이슨 티 이렇게 주문했음 요게 뷔슈 뷔슈만 먹으려 면 2개 이상 주문해야 하고 다른 디저트와 같이 먹을 경우 하나 주문 가능 바나나랑 망고 코코넛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품절된 뷔슈들까지 있었으면 제대로 선택 장애 왔을 듯 야외에 있는 것 같은 독특한 인테리어 안쪽도 초록 초록 함 베란다 느낌 물씬 이쪽은 좌석이 그래도 좀 편안한 거 같은데... 자리가 없어서 우리가 앉은 자리는 이런 좌석.. 아.. 너무 불편해 너무 높고 의자가 불편해서 30 분만에 카페나 오자고 말했을 정도 바닥도 자갈 분명히 실내인데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 물 티슈도 함께 주심 정말 센스 있어 오렌지 자몽 주스 진해서 맛있더라 티는 약간 씁쓸해서 디저트랑 먹기 좋았음 사진이 별로 맛있어 보이게 나오지 않 앗지만.. 진짜 맛있었음 뷔슈도 안쪽에 크림이 잔뜩 있어서 우와 우와 하며 게눈 감추듯 먹어 버렸고 플레어도 위에 가 몽글몽글 찰랑찰랑 거리는데 부수는 느낌도 좋고 이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음 플레어 안에 사과랑 바나나가 잔뜩 들어 가있 음 조그마하게 들어 가있 는 게 아니라서 씹는 재미도 있고 달아서 질릴 수 있는 디저트에 이 사과랑 바나나 떄 문에 계속 먹게 됨 안 질려 컵 받침이 이뻐서 찍어 봄 자리가 진짜 너무 불편했지만 디저트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카페 임 나중에 디저트만 따로 포장해 와야 겠음 먹고 싶당 해서 방문한 곳 수 르기 인테리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봤을 때 저는 무어가 공사장과 목욕탕을 섞어 놓은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이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특이한 인테리어 때문에 ' 오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희가 갔을 때는... 저녁 시간 대 이다 보니 이미 디저트들이 다 팔린 상태였습니다. 좀 많이 아쉽다는... 요즘 여러 가지 디저트를 먹는 낙으로 살고 있는데... 아무튼 그런 다음에 디저트는 지인들과 함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 블루 베리 팟', ' 카 푸치 노 플레어', ' 밀크 티 뷔슈 '를 시켰습니다 짜 잔 한 10분 정도 후에 등장한 메뉴들 하나하나씩 짧은 리 뷰를 하자면, 커피는 ... 기대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원두의 깊은 맛이 느껴지지 가 않아서, 어 디 원두를 쓰시나 궁금할 정도. ' 블루 베리 팟', 오 맛있습니다 올라 온 블루 베리와 견과류, 그리고 밑에 놓인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블루 베리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고 해야 하겠죠? ' 카 푸치 노 플레어', 오오 위에 ' 수란 '처럼 올라온 느낌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중간에 수란처럼 있는 크림도 느끼할 것 같지만, 빵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느끼함보다는 담백함이 느껴지네요 ' 밀크 티 뷔슈, 밀크 티 맛이 팍팍 와 디저트를 먹는데 밀크 티를 한 모금 마시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조명이 반딧불이 효과로 변경 다소 동영상이 지저분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촬영 커피는 글쎄, 디저트는 와우 우연히 들린 카페 수 르기. 총평을 하자면 커피는 기대하지 마시기를 권장 드리며, 디저트는 진짜 기대 기대 기대하셔도 됩니다 커피가 아니라, 디저트 때문에라도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디저트가 메인 이시라면 추천 한남동 버거 맛 집으로 이름을 날리는 다운 타우 너를 먹고, 나오자마자 잠깐 쭈구려 앉아 옆집 간판을 본다. 식사를 마치고 들어가려는 데 만석으로 보인다. 그런 데 인 스타 그램으로 이 장소를 알려 주신 여성분들이 사진을 한결같이 찍던 그 장소가 보이지 않는다. 뭘 골라서 먹어 볼까 살핀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찾아야지 여기다. 만 여성들의 포토 월 이븐이 프 유 던 테이크 픽 쳐 웰, 유 캔 테이크 인생 샷 요즘 바빠서 주말이고 평일이고 아내인 짝꿍을 챙기지 못한 나에게, 앞으로 몇 주간 내 삶이 달린 장소이기도 하다. 촬영 중 우리 모델 님 잠시 허기지셔서 잠시 식사. " 잠시 쉬었다 갈게요" 디저트 케잌과 에 끌 레 어. 매일 아침 주인장께서 직접 만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긴 했는데, 에 끌 레 어 아주 오.. 괜찮은 맛이다. 꽤 인상 깊었던 테이블. 이런 작은 요소들이 공간 느낌을 좋게 만든다. 평일 여유로운 시간에 한번 나와 보고 싶다. 사진 좋아하시고, 에 끌 레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첫 번째 코스는 수 르기 엄청 유명한 수제 햄버거 집 옆에 있는데, 간판이 따로 없어서 처음에는 약간 방황했다. 우리처럼 맵을 키고 온 사람들은, 엄청 긴 줄 옆에 어 딘가 허름해 보이는 외관을 갖고 있는 곳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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